◈ 구조적가족치료란?
가족을 체계이며 통합된 형태로 본다. 가족 내 일어나는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춰 일정한 패턴을 파악한다. 이 패턴을 구조라 하고, 잘못된 구조 즉, 잘못된 가족상호작용을 진단하고 시정해주는 것이다.
Ⅰ. 주요인물:
살바도르 미누친(Salvador Minuchin) – 아동정신과 의사
사회진출 등으로 기존의 가족기능이 약화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가족관계의 핵심이 부자관계에서 부부관계로 변화되고 부모 - 자녀관계가 약화되었으며 가정폭력이 증가하여 가족치료자들은 변화하는 가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가족치료적 기법으로 가족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
구조적
가족은 가족 내의 지나치게 경직된 경계선이나 애매한 경계선에서 발전되고 유지된다. 구조적가족치료는 가족 내에 개입하여 하위체계 간의 근접성이나 거리감을 늘리고 줄임으로써 그 경계선을 재조정한다. 경계선 설정하기 기법은 경계선을 만들어가면서 하위체계 간의 관계를 재조정해 나가는 목
관계를 규정하는 규칙을 3가지 개념을 경계선, 제휴, 권력으로 설정하였고 이것이 가족구조의 특성을 이룬다고 하였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경계선은 가족원 개인과 하위체계의 안팎을 구분하는 선이며 가족원 사이에 허용되는 접촉의 양과 종류를 규정하게 된다. 즉 누가 어떻게 상호작용 과정
가족의 특별한 구조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
Minuchin은 1960년대에 처음으로 가족들을 보기 시작했다. Minuchin은 가족구조이론과 가족치료기술을 개발하였다. Minuchin의 치료는 가족 구성원등의 경직되거나 밀착된 관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구조적가족치료 분야를 개척하는
가족전체로서 작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족체계의 각 개인과 구성원, 요소들 사이의 연결패턴에 있다. 한 부분의 변화가 다른 부분에 영향을 주는 자연계와 같은 방식으로 역동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각각의 행동은 가족 안에서도 동일하다. 가족의 간단한 예로 부모의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자녀의
가계도 연구로 유명한 카터와 맥골드릭 (Carter & McGoldrick)등에 의해 계승되었다.
2) 핵심개념
(1) 자아분화
분화란 개인이 타인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에 따라 기능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으로 원가족의 정서적 혼돈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의미하며 정신내적개념이면서 대인관계적 개념이다.
가족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현재의 가족기능과 활동에 중심을 둔다. Minuchin은 첫 단계에서의 치료자의 역할은 가족의 문화에 합류하여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가운데 문제를 추적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초기과정에서는 가족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가족을 모두 참여시
스펜서의 유기체론에서 여러 가지 개념을 도입하였다. 유기체론은 사회구조와 기능을 유기체에 비유하였는데 유기체의 성장과 발전을 사회의 구조와 기능이 복잡화하고 분화하는 것으로 사회적 실체를 부분과 상호관련성을 가지는 체계로 보는 것이다.
기능주의 이론은 사회를 잘 조직된 체계로서
구조적가족치료개념
1. 가족구조
모든 가족에는 구조, 즉 가족성원들이 상호작용하는 조직화된 유형이 있으며, 가족구조는 가족의 상호작용을 지배하는 암묵적인 규칙과 위계를 포함한다. 가족구조는 일단 유형화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속성을 드러낸다.
2. 하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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